이준기 ‘우상’ 서태지 통해 열정 키웠다
이준기 ‘우상’ 서태지 통해 열정 키웠다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7.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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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서태지 컴백 스페셜’서 팬미팅
가수 서태지(36)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이준기(26)가 “너무나 좋아했던 우상을 만나게 돼 영광이고 떨린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그 분을 안 좋아했던 사람도 있나요? 그런 사람도 있어요?"라며 “정말 좋아했고 그 분을 통해 꿈을 꿨다"고 말했다.서태지와 이준기는 내달 4일 방송되는 MBC TV ‘서태지 컴백 스페셜' 제작진의 섭외로 28일 팬미팅(?)에 나선다. 이준기가 서태지의 팬으로 나서는 것. 이들의 팬미팅은 40분으로 편집돼 ‘서태지 컴백 스페셜'을 통해 방송된다.이준기는 "나이가 들면서 우상을 보고 설레던 열정이 어느 순간 사라진 것을 느껴 아쉬웠는데, 어린 시절 우상을 만나뵙게 되다니 믿기지 않는다. 다시 한번 옛날의 열정을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아직 우리의 만남이 어떤 형식으로 진행될지는 전혀 모른다. 하지만 만나면 그냥 좋을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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