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작은 노력 고유가 극복
생활속 작은 노력 고유가 극복
  • 정락중 기자 jnews114@
  • 승인 2008.07.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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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7월 25일 신천동 삼미시장 부근에서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초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시된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지난 7월 18일 정왕지역에서 1차로 이루어졌으며 이번에는 시민들과 인근상가 그리고 차량 운행자들에게 “생활속의 작은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고유가를 극복합시다”라는 주제로 2차 캠페인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유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하여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의 소중함을 전달하였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공급사인 (주)삼천리가 함께하여 공공기관에서의 에너지절약 실천사항 홍보를 하였으며 시흥 삼미시장 상인회에서도 적극 동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유가 극복을 하고자 재래시장 상인들과 함께 에너지절약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에너지절약 홍보물인 부채는 에너지 절약 333 따라잡기의 내용을 담고 있어 에너지절약의 의미와 잘 맞아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피켓과 현수막에는 ‘에너지절약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입니다’라는 문구를 보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수급의 어려운 상황을 잘 반영해 주었다. 캠페인이 아니더라도 지금 우리는 에너지 대란에 대비하여 대체에너지개발과 더불어 꾸준한 에너지절약 운동을 이어 나가야 할 것이다. 시에서도 에너지다소비업체 등이 에너지절약운동에 동참하도록 격려하는 등 에너지 위기극복을 위하여 시민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락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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