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남사당 공연 상품성 높다”
“안성남사당 공연 상품성 높다”
  • 이용화 기자 lyh@
  • 승인 2008.07.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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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세계축제이벤트협회(IFEA) 축제전문가들이 지난 19일 국내 글로벌 축제 포럼에 참가한 뒤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을 관람 후 훌륭한 문화공연 상품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연을 관람한 다니엘 발다치(브라질. 라틴아메리카 회장)는 “공연과 댄스들이 다양하고 세계적인 축제의 나라 브라질에서 왔지만 이 공연히 굉장히 놀랍고 훌륭한 공연이다. 세계적 공연상품으로서 안성남사당의 가치가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또 샬롯 디윗트(미국. 전 IFEA 의장)는 공연을 보면서 “어디에 적합한지를 줄 곳 생각했다. 충분히 세계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는 것.이날 공연에는 정강환 교수((배재대.IFEA KOREA 회장)와 앤드류 배론(영국, BBC방송 온라인 마케팅홍보 전문가)담당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시는 남사당공연의 세계화를 위해 신남사당공연작품을 기획중이며 안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의 자원외교와 문화사절의 역할을 하기 위해 남미와 북유럽 순회공연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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