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CEO부문 신뢰경영대상 수상
안산 CEO부문 신뢰경영대상 수상
  • 김균식 기자 kks@
  • 승인 2008.07.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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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창의와 봉사 시정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제2회 대한민국 신뢰경영대상’에서 박주원 시장이 ‘기초자치단체 CEO부문 신뢰경영대상’ 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경향신문사가 최고 경영자 CEO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 상은 올 해부터 기업과 공공기관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결과 박 시장이 기초자치단체장부문에서 영예를 안게 됐다.한국윤리학회, 한국기업경영학회,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한 이번 ‘신뢰경영대상’은 ▲경영자의 경영철학 및 미래경영비전 ▲경영자 기술경영의 혁신의지 ▲인적자원 육성 및 관리 등 CEO의 역량 ▲고객만족도 및 혁신사례 ▲대내외 수상경력 등 경영성과 ▲윤리경영시스템 및 경영의 투명성 ▲지역경제 기여를 위한 노력 ▲사회적 책임 등 전반 사항을 대상으로 평가했다.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0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개선부문에서 전국 3위를 비롯 ‘원더풀 25시 민원감동센터’, ‘24시간 여권민원 발급서비스’와 민원행정시스템 구축,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펴 왔다.시는 또 지속적인 지방세 증진방안 노력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민자유치, 시 재정의 자립향상과 건전한 재정운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실시 2007년 지방재정분석평가 A등급을 받았다.또한 ‘살기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중소기업 지원, ONE-STOP 공장설립 민원처리,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07년도 국토해양부 주관 ‘살기 좋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대상을 수상한 박 시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시민감동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며 “시민에게서 듣고, 시민에게서 배우고, 시민에게 평가받겠다” 고 말했다.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총 9명의 공공기관 CEO 수상자와 3곳의 민간기업을 포함 총 1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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