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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즈가 10만장을 돌파했다.지난 6월 19일, 윤건(31)과 나얼(30)이 5년만에 재결합해 발표한 브라운 아이즈 3집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가 발매 5주차인 지난 25일, 음반 판매량 10만장(유통사 엠넷 미디어 집계)을 기록했다.한터 차트 집계상으로도 26일, 10만장을 돌파했다. 김동률에 이어 두번째로 10만장을 돌파한 것이다. 하지만 단 5주만에 10만장을 돌파한 것은 2년만의 최단기 기록이다.또 브라운 아이즈 3집 타이틀곡인 ‘가지마 가지마’와 후속곡인 ‘너 때문에’는 25일, KBS 2TV ‘뮤직 뱅크’ 7월 통합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10만장 돌파와 함께 겹경사를 이뤄냈다. 윤건과 나얼의 5년만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으며 발표됐던 3집은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도 일 판매량 1천장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과 모바일상에서도 ‘가지마 가지마’와 ‘너 때문에’가 5위권내에, 다른 수록곡들도 대부분 100위권 안에 여전히 머물고 있다.브라운 아이즈는 이번 주 초 후속곡 ‘너 때문에’의 뮤직 비디오를 발표한다. 브라운 아이즈의 한 관계자는 “‘너 때문에’는 여름을 넘어 올 가을까지 함께 겨냥할 수 있는 브라운 아이즈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발라드다. ‘너 때문에’의 뮤직 비디오는 가요계의 허를 찌르는 참신하고 감동적인 내용이 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