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내 골프산업발전 위해 논의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내 골프산업발전 위해 논의
  • 김광수 기자 ks5days@naver.com
  • 승인 2021.06.01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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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골프대회 개최로 꿈나무 양성과 골프 대중화 역점
- 골프산업발전에 저해하는 행위 등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사무총장 최충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 (왼쪽부터)
▲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사무총장 최충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 (왼쪽부터)

(경인매일=김광수기자)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5일 용산구 서울지사에서 골프문화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미팅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서진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최충민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사무총장, 김주희 사무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600만 아마추어골프 발전 및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코로나로 인해 골프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골프장 수익이 증가했음에도 골프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한 문제들을 주목했다.

▲ 골프장의 그린피 인상문제(특히,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하여 세금감면 혜택을 받지만 그린피를 올리는 골프장들이 늘고 있다.) ▲ 카트비 인상 문제 ▲ 그린피 인상대비 낮은 수준의 서비스 ▲ 터무니 없이 비싼 골프장 내 판매되는 식음료 ▲ 객단가로 인한 인근 식당과의 상생 결여

또한,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아마추어골퍼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골프대회 개최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였다.

이서진 이사장은 “아마추어골퍼들의 힘을 합쳐 골프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들을 함께 고쳐 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코로나로 인한 집합금지가 해제된 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골프대회 개최로 골프 꿈나무 양성과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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