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인 여성가구를 위한 안심홈 제공
금천구, 1인 여성가구를 위한 안심홈 제공
  • 임미희 기자 sh8881@naver.com
  • 승인 2021.06.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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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줘 안심홈' 이라는 방범서비스인데 혼자사는 여성들의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심홈 4종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금천구)
'지켜줘 안심홈' 이라는 방범서비스인데 혼자사는 여성들의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심홈 4종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금천구)

(경인매일=임미희기자) 우리나라는 과거와는 달리 현대사회에서의 1인가족화 현상이 두드러 지고 있다.

자녀를 많이 낳지 않아도 과거처럼 가족이 함께 모여살지 않기 때문에 1인 가구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게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여성의 1인가구에 대한 관심을 갖아야 할 때다.       

성인여성 혼자사는 1인가구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고 이에대한 범죄도 함께 늘어나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여성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방범서비스를 추진한다고 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켜줘 안심홈' 이라는 방범서비스인데 혼자사는 여성들의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심홈 4종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심홈 4종세트'의 구성은 창문잠금장치,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도어락, 휴대용 긴급벨로 구성되어 있고 비상상황을 경보음이나 비상메시지 전송등으로 알릴수 있어 무척 효과적이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1인 단독세대 여성가구로 전월세 보증금 1억 이하인 주택 거주자가 해당되며, 신청자는 4종세트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1일(화)부터 6월25일(금)까지이며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된다.       

금천구는 신청자 가운데 주거형태 및 안전취약여부 등을 고려해 약 70여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혼자사는 여성들의 거주불안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더욱 안전한 지역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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