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최근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 기본연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는 매년 40명을 선발하여 학교 현장에서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사례 공유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과 ‘학교 안 동아시아시민교육 사례 공유’로 이루어졌다.
이후 분과별 주제 협의를 통해 △ 갈등과 협력 △ 기후위기 대응 △ 사회문제 대응 △ 지속가능발전 △ 환경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실천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알리는 주춧돌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 시민으로 살아가는 힘이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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