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학습공동체의 지속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남동구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추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월 1차 공모를 통해 11개 학습공동체를 선정했으며, 보다 많은 학습모임을 발굴하기 위해 추가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학습참여형 ▲학습연구형 ▲학습공유형 ▲문제해결형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각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과 규모는 각 유형별로 다르며, 구체적 활동계획의 타당성과 특화성, 적절성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단체는 오는 16일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3층 평생교육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남동구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에 등록된 경우만 접수 가능하다.
남동구 관계자는 “추가 공모를 통해 더 많은 학습공동체를 발굴해 지원하고, 단순한 학습활동을 넘어 학습을 통한 공유와 소통, 지역사회의 문제나 이슈를 해결하는 시민참여를 위한 마중물의 역할과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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