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 4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의 새 단장을 기념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12월 출범 이후 수개월에 거쳐 주민접근성과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사무실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개소식은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 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 커팅식, 주민자치센터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간석3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라며 “간석3동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마을 전체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음 달 예정된 주민총회 개최를 비롯해 마을의제 발굴과 마을환경개선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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