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통해 팔도 제철 먹거리 판매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통해 팔도 제철 먹거리 판매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1.06.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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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쇼핑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2인 이상 공동구매 서비스인 '톡딜'에서 팔도 제철 먹거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진=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쇼핑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2인 이상 공동구매 서비스인 '톡딜'에서 팔도 제철 먹거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진=카카오커머스)

(경인매일=윤성민기자)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쇼핑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2인 이상 공동구매 서비스인 '톡딜'에서 팔도 제철 먹거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쇼핑에서 운영하는 '팔도 제철 먹거리 운영관'은 우리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내달 2일까지 '톡딜'과 농산물 판매 채널 '카카오파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팔도 제철 먹거리 전문관'은 전남과 전북, 충남과 충북, 제주와 우체국쇼핑몰이 함께하며 90여개의 엄선된 지역 특산물과 여름 제철 과일을 함께 선보인다. 

지난 10일 해남 달콘 초당옥수수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제주 한치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전북 오색 칵테일 토마토와 △완주 블루베리 △예산 하얀 멜론 △곡성 흑수박 등 이색 여름과일도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다.

현재 카카오 톡스토어에는 18개의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입점된 상태며 쇼핑하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제주6차 산업센터와 완주로컬푸드 등이 새롭게 입점했으며, 쇼핑하기는 '카카오파머 X 우리농가돕기'캠페인 등을 열고 입점지자체와 공공기관등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전라남도 ‘해남미소’의 경우 지난해 장마 등의 영향으로 수급이 불안정한 쌀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2.5배 증가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박혜원 매니저는 “여름을 맞아 갓 수확한 제철 농산물을 주제로 한 톡딜 기획전을 준비했다” 며 “우수한 품질의 제철 농산물을 톡딜을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자의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되는 쇼핑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앞으로도 매달 신선식품 관련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으로 품질과 가격이 보장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톡스토어 운영을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 기획전 등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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