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중고등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지급
금천구, 중고등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지급
  • 임미희 기자 sh8881@naver.com
  • 승인 2021.06.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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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중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금천구)
우리나라는 중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금천구)

(경인매일=임미희기자) 우리나라는 중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학교등교가 어려워지면서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아지고 정부에서는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신입생들은 30만원가량의 교복을 구입하고 학교를 제대로 등교하지 못하게 되자 무척 속상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올해부터 서울시 중고등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으로 3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실시해 혜택을 받고 있다.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거주지가 서울이지만 학교가 시외 지역인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 했었다.

이에 금천구에서 이번에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서울시 외 타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받는 방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후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이메일로 제출또는 방문제출하면된다.

물론 중복수급을 방지하기위해 다른 지자체에서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입학준비금은 제로페이로 모바일로 30만원지원되며 교복이나 체육복 기타의류와 스마트기기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제대로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제도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많이 경감되어 무척 반가울 수 밖에 없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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