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1년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및 운영
김포시, 2021년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및 운영
  • 유창수 기자 yg0799@kmaeil.com
  • 승인 2021.06.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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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포=유창수기자) 김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0년까지 170개소의 그늘막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2021년 5월, 18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하였고 올해 여름 무더위가 전망됨에 따라 6월 중으로 10개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할 때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폭염대책기간(5.20.~9.30.)동안 운영된다.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대책들을 시행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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