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어려운 지역주민에 여름철 보양식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어려운 지역주민에 여름철 보양식 제공
  • 김광수 기자 ks5days@naver.com
  • 승인 2021.07.13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락시장 인근 어르신에게 여름 보양식과 제철 과일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은 7월 9일 초복을 맞아 가락시장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했다.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은 7월 9일 초복을 맞아 가락시장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했다.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김광수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은 7월 9일 초복을 맞아 가락시장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했다.

공사 및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매년 함께 ‘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오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가락시장 인근 노인회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삼계탕과 제철과일인 자두와 체리가 전달괴었고, 나눔 비용은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 함께 부담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재욱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사 김종근 경영본부장도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