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서부경찰서는 19일 제30대 경찰서장으로 임실기 총경이 취임 했다고 밝혔다.
임실기 신임서장은 지휘부 화상회의를 통해 ‘주민을 행복하게, 경찰을 신명나게’라는 치안 슬로건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112치안상황실에서 무전인사를 통해 현장경찰과 소통하고,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었다.
취임사에서 “서구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켜 주민들로부터 존중과 신뢰받는 경찰, 그리고 직원 간 소통과 배려로 활기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실기 서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경찰간부후보생 41기(경위)로 경찰에 입문하여 울산경찰청 형사과장, 인천삼산경찰서장, 인천경찰청 외사과장, 생활안전과장,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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