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식혜와 수박화채 나눔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식혜와 수박화채 나눔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07.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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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1동 주민자치회가 선별진료소, 작전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등을 위해 식혜와 수박화채 나눔행사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계산1동

(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중복을 맞아 보건소 선별진료소, 작전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등을 위해 식혜와 수박화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4차 대유행 이후 코로나19 검사가 급증하고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의료진, 현장종사자 등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 담아 전달했다.

김정열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힘들게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 현장종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가 정성껏 만든 식혜와 수박화채가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피로 해소와 무더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선 계산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밤늦게까지 식혜 만드느라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거리두기로 모든 회원이 참여하지는 못하고 최소 인원이 참여하였지만 마음으로는 모두 한마음이었다.”며,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힘을 모아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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