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 공연에 초대합니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 공연에 초대합니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7.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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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과 샌드아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화양연화 공연 홍보물

(인천=김정호기자)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28일(수) 오후 7시 학산가족음악회 <화양연화-그리고 노래하다> 공연을 학산문화원 유튜브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 <화양연화-그리고 노래하다>는 퓨전국악과 샌드아트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으로, 제주민요 너영나영을 주제로 민요의 선율은 살리고 박자는 스윙리듬으로 재구성한 창작곡 '너영?나young!'과 영화 첨밀밀 OST인 '월량대표아적심', 멕시코의 작곡가인 콘수엘로 벨라스케스의 원곡인 '베사메무쵸'를 25현 가야금으로 편곡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탁계석님의 '오래된 정원'이라는 시에서 느껴지는 감흥을 바탕으로 작곡하여, 고즈넉한 시의 분위기를 여성정가 선율과 가야금 반주로 표현한 곡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각 노래에 걸맞는 샌드아트를 통해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7월 저녁 온 가족이 관람하여 아름답고 행복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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