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집반찬연구소 급식지원 업무협약 체결
인천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집반찬연구소 급식지원 업무협약 체결
  • 이상진 기자 say0141@daum.net
  • 승인 2021.07.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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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위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지원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업무협약

(인천=이상진기자)인천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중구 꿈드림센터·센터장 박정아)는 ‘집반찬연구소’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급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은 학업을 중단하거나 유예한 청소년들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동일하게 급식 수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인천 중구청이 힘을 모아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중구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재료로 맛과 영양을 더해 청소년의 입맛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고자 집반찬연구소와 협약을 진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구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의거해 설립됐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게 상담에서부터 학업복귀, 사회진입, 특성화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신감 회복 및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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