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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센터가 다음달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제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의 참가권을 획득했다.3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244건의 우수사례가 공모됐으며, 2회에 걸친 예비심사를 거친 결과 오포읍 주민자치센터가 박람회 참가권을 획득했다는 것이다.심사에서 오포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년간 ‘푸르뫼·오포 참사랑운동’이라는 주제로 하천생태계정화사업 등 20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이원률 오포읍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시민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오포읍사무소(031-760-48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