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권 ‘뿔난 민심’ 전달
경기 동부권 ‘뿔난 민심’ 전달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9.08 2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으로 불거진 330만 경기 동부권 시민들의 뿔난 민심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전달됐다.8일 경기 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진용 가평군수)에 따르면 5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를 방문, 선지방 발전 후수도권 규제완화의 지방발전정책과 관련 동부권주민의 진성서를 전달했다.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의 이진용 가평군수, 조억동 광주시장, 조병돈 이천시장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를 방문해 수도권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강력히 주문했다.이들은 각종규제와 역차별 환경과 수질보호를 위한 동부권 주민들의 성숙된 역량이 검증된 만큼, 과거 규제일변도의 정책에서 탈피해 정부와 지방이 공생하는 합리적인 수도권정책을 건의했다.특히 수도권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지금도 낙후된 동부권의 규제완화를 뒤로 미루는 것은 또 다른 역차별이라며 정부차원의 대책을 강조했다.
경인매일
경인매일
kmaei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