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스마트도시 종로’ 그리기 공모전 개최, 9/17까지 제출
‘내가 바라는 스마트도시 종로’ 그리기 공모전 개최, 9/17까지 제출
  • 이익돈 기자 mickeylee@naver.com
  • 승인 2021.08.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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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참여형 스마트 도시 종로 그리기 대회, 종로구 관내 어린이, 9/17까지 제출로 참여 가능
- ‘내가 바라는 스마트도시 종로’ 그리기 공모전, 수상하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시상과 혜택 주어져
‘내가 바라는 스마트도시 종로’ 그리기 공모전 포스터 (사진= 종로구청)
‘내가 바라는 스마트도시 종로’ 그리기 공모전 포스터 (사진= 종로구청)

(서울=이익돈기자) 종로구는 오는 9월 17일(금)까지 「내가 바라는 스마트도시 종로」그리기 공모전을 종로구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으로 작품을 제출 받아 온라인 전시회와 유트브 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도시에 대한 주민관심을 높여 향후 주민참여형 스마트도시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사회를 이끌 어린이의 시각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실시한다.

종로구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 누구나 ‘내가 바라는 스마트 도시 종로’라는 주제로 도화지 위에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9월 17일(금)까지 종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응모작과 함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원본 후면에는 어린이의 학교 소속, 성명, 연락처, 작품 제목을 기재해야 한다.

종로구는 1차 내부 심사 후 스마트도시협의회 위원과 미술 분야의 외부 자문위원 등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스마트한 대상’과 ‘기발한 최우수상’, ‘실현가능 우수상’, ‘무한상상 장려상’ 등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여러가지 특전이 함께 주어진다. 결과는 10월 5일(화) 발표.

공모전 수상자 8명의 작품은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자가 직접 도슨트가 돼 본인의 목소리로 작품을 해설하는 영상이 종로TV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스마트도시과 스마트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기발한 아이디어는 실무협의회를 거쳐 실제 스마트도시 사업에 녹여낼 계획”임을 밝히며, “기발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처럼 종로 어린이의 상상이 서울의 중심도시, 종로 스마트도시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만큼 작품 하나하나 꼼꼼하게 잘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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