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북한의 “백두산 대폭발”과 남한의 “안보 대폭발”!! 간첩망에 대한 발본색원!!
[사설] 북한의 “백두산 대폭발”과 남한의 “안보 대폭발”!! 간첩망에 대한 발본색원!!
  • 이찬엽 논설위원 pinetree0516@hanmail.net
  • 승인 2021.08.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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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엽 논설위원
▲이찬엽 논설위원

사랑하는 애인이 간첩이라면, 나도 간첩이 되는 것이 옳을까? 아니면 신고하고 애인을 감옥으로 보내야 할까? 북한 지도부가 “백두산 대폭발”로 사경을 헤맬 때, F-35A 스텔스기로 폭격하여 “일망타진”하는 것이 옳을까? 아니면 (과거를 잊고) 한 민족을 생각하여 극진한 “거액의 송금”으로 대접해야 할까? 간첩망이 드러났을 때 “발본색원”해야 할까? 아니면 그냥 덮고 “거짓 평화”에 안주해야 할까? 그럼, 청와대의 방향은 어디일까??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지금은, 그 누구도 한반도의 안전에 대하여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정치적인 측면과 과학적인 측면, 군사적인 측면에서 “불확실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모든 사건은, 부지불식간에 찾아온다. 예상치 못한 것에서, 사람들은 헤맨다. 그러나, 그러한 불확실성이, 오히려 당연한 이치다. 즉, 확실성이 비정상일 때가 있다. 그렇지만, 비정상을 추구할 순 없지 않은가!!

지금 북한에선, 먹을 것이 없어서, 연료가 없어서, 게다가 홍수 때문에, 살아도 산목숨이 아니다. 예외 없이 코로나가 북한 전역을 강타했고, 실물경제 또한 사상 최악이다. 더욱이 경제지표는 엉망이다.

북한의 전년도 실질 GDP는 31조 4269억원으로, 이전 해에 비교하여 마이너스 4.5%를 기록했다. 대외교역 규모 역시, 전년 대비 마이너스 73.4%(8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라고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이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 더한 문제가 북한에 엄습하고 있다. 그것은, 올해가 될지 내년이 될지, 몇 년 후가 될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가까운 시간에, 불가항력적 문제가 발생할 개연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럼, 무슨 문제인가??

한 참 오래전, AD 79년 8월 24일 오후, 로마의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은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 이유는, 3m의 화산재가 도시를 뒤덮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당시, 시민이 모두 사망한 것은 아니었다.

단지, 이를 피하지 못한 상당한 사람들의 참화가 심각했을 뿐이다. 당시, 도시 지도자들은 매우 향락적인 생활을 즐겼으며, 종전의 지진 등을 과소평가하고 있었다. 결과는 비참하게도, 간신히 목숨만 건졌고, 그 뒤 그들에겐 호화롭던 영화는 재현되지 않았다. 그건, 불의 신 “불카누스”를 분노케 했고 자기 분수를 몰랐기 때문이었다!!

불가항력, 즉, 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북한에서 벌어질 조짐을 보인다. 그건, 백두산과 관련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백두산 대폭발로 인한 또 다른 재앙이 북한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인민의 대폭발”로 북한 체제가 일촉즉발 위기로 치닫고 있다!!

백두산은 우리 민족에겐 영산이고,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는 산이다. 그런 백두산이 대폭발의 징후가 있다. 주변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지진이 일어나고 있으며, 산사태 및 암벽 절개까지 발생하고 있다.

더구나 백두산 온천은 80도를 넘고 있다. 이건 온천이 아니다. 보통 온천을 분류할 때, 냉천(25도 이하), 미온천(25~34도), 온천(34~42도), 고온천(42도 이상)으로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25도 이상을 온천이라 한다.

온천지대는 지질이 불완전한 곳에 해당한다. 온천이 80도가 넘었다는 것은, 폼페이가 화산 폭발로 사라지기 불과 몇 개월 전 양상과 비슷하다. 다만 폼페이에서는, 지열의 급상승과 더불어 끓는 “마그마”가 직접 눈으로 목격됐다. 

그럼, 백두산 폭발의 위력은 얼마일까? 백두산은 성층화산이며 활화산이다. 우리 민족의 조종산이고 해발 2744m이다. 그리고, 최고봉은 병사봉(兵使峰)이다. 조선시대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에서 비롯되었다.

북에선 장군봉으로 왜곡하고 있고, 일본은 대정봉으로 개칭하기도 했다. 천지는 칼데라 호수이다. 아무르강의 지류인 송화강과 압록강 및 두만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고도 불린다. 그만큼 지리상 만주와 한반도 북녘에서는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

위와 같은 백두산이 폭발징후를 보인다. 백두산 천지로부터 평균 7.5km내에 1210.4km² 크기의 마그마가 자리 잡고 있고, 폭발하게 되면, 20억t에 이르는 천지 물이 순간적 방류가 있게 되며, 화산 지수가 5인 세인트 헬렌스 화산의 에너지 방출량이 350Mt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보다 2단계나 높은 백두산의 폭발력은 가히 천문학적이다.

사방 600km 내에 있는 모든 것이 사라질 전망이다. 남한도 10조 이상의 피해를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백두산은, 태조 이성계 이후 1668년 및 1702년 두 번 분화했다. 그리고, 1000년 전에도 분화했다. 즉, 946년 백두산은 한 차례 폭발을 했다(화산 폭발 지수(vei) 7). 이는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2010년 4월)의 1000배에 해당한다. 당시 화산재는, 일본(야마가타)지역까지 날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폭발 주기 30년 내지 40년을 계산하면, 926년 즈음에도 발생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백두산 주변에 자리 잡고 있던 발해(698년 건국 926년 멸망)의 피해는, 지속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역사에서는, 거란의 침입에 의한 멸망이었지만, 백두산 폭발로 인한 발해 유민들의 남하가 “발해 해체”의 주된 원인이었을 것이다. 이렇듯 백두산이 폭발하면 “북한 지역”과 “만주지역”은 폼페이보다 1000배 이상 피해를 본다, 그럼 북한 체제 역시 붕괴된다!!

한편, 남한에서도 최근, 백두산 폭발에 못지않은 “안보 폭발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하여, 현직 국회의원은 방송 매체에 나와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간첩의 사술에 넘어갈 자는 없으며, 별것 아닌 일을 “침소봉대”할 필요가 뭐 있느냐라는 안이한 태도를 보였다. 안보의식이 6.25 사변 “전날”과 같다!!

발단된 사건은, 일명 “스텔스 간첩사건”이다. 구체적으로, 중국에서 북한의 지령을 받아(활동비 2만 달러 수령) F-35A 스텔스 전투기 국내 도입에 대한 반대 활동을 벌인 국가보안법 위반사건이었다. 본사건 관련 “간첩시민단체”에 대한 적용법조는, 국가보안법 4조(목적수행), 7조(찬양·고무), 8조(회합·통신), 9조(편의제공)이었다. 만일 이 문제가 커지면 “김경수 댓글 조작 사건”과 더불어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일반 국민은 별로 경각심을 갖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좌시할 수 없는 큰 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 발본색원하지 않게 되면, 남한의 “간첩망”은 암세포처럼 사회 각 분야에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시대에 간첩이 있기나 하겠어?? 그건 오산이다!! 

자. 그럼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필자는 대한민국 안보에 대하여 D 학점을 주고 싶다. 구멍이 뚫릴 때로 뚫렸다고 판단된다.

이걸 부채질하는 것은, 현재 남한엔,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알 길 없는 구성원들이 폭증했다는 것과 외국인 노동자도 그렇지만 탈북민도 (99%이상은 아니라고 보지만) 정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국내입국 추세는 2003~2011년에는 연간 2,000명~3,000명, 2012년 이후엔 연간 1,300명대를 보이고 있다. 그 전까지를 합하면 대략 10만명을 넘고 있다.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99%이상은 선의의 탈북자이겠지만, 얼마 전 불법으로 북으로 다시 돌아간 사건을 생각하면, 한국은 아무 때나 출입할 수 있는 “안보 불감증 국가”인 것이다. 간첩 활동의 천혜의 환경을 갖춘 셈이다!!

통상, 간첩망에는, 서클형(간첩이 합법적 신분을 이용 침투, 정치, 사회문제 등 이용 동조 유도), 삼각형(지하당 구축, 하명받은 간첩이 행동공작원 포섭, 공작원간 횡적연락 차단), 단일형(간첩 상호 간 종적, 횡적 개별적인 연락 일체 회피, 동조자 없이 단독 활동), 피라미드형(간첩과 주공작원 2~3명, 그 밑에 2~3명의 행동공작원을 둠), 레포형(간첩과 종횡 연결) 등이 있다.

종전, 통일혁명당(1968)은 (서클형에 가까운)단일형 간첩망을 가진 조직(대남사업총국장 허봉학 지령, 김종태, 김질락, 이문규, 신영복 간첩행위, 청맥지 발간)이었다.

천우신조로, (핵을 제외하고는) 북한의 전투력이 괴멸 상태인 점은, 우리에게 그나마 안도의 숨을 쉬게 한다. 만일 1980년대 지금 상황이라면, 북한과 남한의 간첩망은 “고려연방제를 기치”로 어떻게든 사태를 일으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이 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엄청난 사건이다. 북한이 무력도발이 아닌 장기적 “사회침투전략”을 구사한다면 베트남과 같은 공산화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상황이 이러할진 데, 북한을 무작정 끌어안고, 그깟 통신망 연결에, “버선발”로 뛰어나가는 “경솔함”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혼선을 줄 수 있다. 한국은, 겉으로 봐서는 평화로운 것 같지만, 전국 곳곳에 거미줄 같은 간첩망이 이미 조직되어 있지 않으리라 장담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백두산 대폭발”과 “안보 대폭발”을 염려할 단계에 이른 것 아닌가?? 두 가지 대폭발 중 후자 즉, 대한민국의 안보에 대하여는 특히, 자유민주주의자들이 꼭 나서서 지켜주어야 한다!! 지금의 자유를 공산주의자들에게 자진 헌납하는 미천함은, 역사 앞에 죄지음은 물론, 한민족의 지속성까지 팔아먹는 “매국노”와 같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찬엽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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