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물쇠 절단하고 물건 훔쳐
수원 중부경찰서는 11일 꽃가게창고의 자물쇠를 절단기로 절단하고 물건을 훔친 오모(48세·남)씨외1명을 특수절도죄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모씨 일당은 김모(43·여)씨가 운영하는 노점 꽃가게의 장비등을 보관하는 창고에 자물쇠를 절단하고 들어가 장미꽃가시제거기 2대와 밤빵기계 2대, 온장고 1대, 가스난로 3대 시가 5,800,000원 상당을 절취했다.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6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자전거와 케노피천막, 스팀난로등 1,350,000원 상당을 절취, 도합 7,150,000원 상당의 물건을 절취한것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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