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MC과 전임교수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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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9.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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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정준호(38 사진)가 파혼했다. 정준호 소속사는 16일 “정준호가 결혼을 예정했던 연인과 헤어졌다. 좋은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올해 초 정준호는 패션업계에서 일하는 7세 연하의 P와 교제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7월2일 서울 W호텔에서 식을 올린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그러다 6월 초 결혼식을 내년 이후로 연기했다. 이때부터 파경설이 고개를 들었다.당시 정준호는 “스케줄이 바쁘고 부친이 위암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 불가피하게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정준호의 사정을 잘 아는 측근은 “한 차례 결혼을 연기했을 때 이미 결혼이 어려워진 상황이었다. 신부 측이 연예인 사위를 맞이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정준호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혼수 등의 문제로 신부 측과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P의 아버지는 항공 관련 물류회사 임원이다.정준호는 영화 ‘유감도’ 출연에 열중하고 있다. TV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시즌2에도 출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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