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로 47만7464㎡ 재정비
율곡로 47만7464㎡ 재정비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9.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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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원남동, 인의동, 연건동 일대 율곡로 47만7464㎡가 재정비된다.서울시는 17일 열린 제2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1종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율곡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낡은 건물과 소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고, 도로가 좁은 등 기반시설이 낙후한 지역이다.시는 이 구역에 3∼4필지를 묶어 5∼6층 이하의 건물을 짓도록 유도하면서 개발 과정에서 기존의 거리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도록 할 방침이다.또 부지 일부를 도로용지로 내 놓을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줄 계획이다.이와 함께 30m 이상의 건물 신축을 제한, 종묘 주변의 경관도 관리하기로 했다.한편 위원회는 이날 함께 심의한 은평구 응암동 601-74 일대 7020.5㎡에 대한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결정(안)도 수정가결했다.그러나 도봉구 쌍문동 137-101 일대 2만8880㎡에 대한 제1종지구단위계획 의제처리 자문안에 대해서는 재자문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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