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취업행사 도움되네”
“각종 취업행사 도움되네”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9.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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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4명 ‘참여 경험’
취업 준비생 10명 중 4명은 올해 취업박람회 등 각종 취업 행사에 참여한 적 있으며 전반적으로 ‘도움된다’는 반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대학생 및 구직자 1106명을 대상으로 ‘취업행사 참여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7.1%(410명)가 올해 취업행사에 참여한 적 있다고 답했다. 참여한 취업 행사로는(복수응답) ‘취업박람회’가 81.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캠퍼스 리크루팅’(32.9%), ‘취업특강’(22.4%), ‘취업캠프’(15.9%), ‘선배와의 만남’(10.5%), ‘모의 면접’(9.8%), ‘취업컨설팅’(9.8%) 등이 있었다.취업 행사 참여가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참여 유경험자의 72%가 ‘도움됐다’라고 답했다.도움이 된 이유는 ‘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얻어서’(53.2%,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직활동에 자극이 되어서’(38.3%), ‘어려운 취업 현실을 파악해서’(29.8%), ‘궁금증을 해소해서’(24.1%), ‘특강 등 세부 프로그램이 유익해서’(13.6%) 순이었다. 반면, 도움되지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는(115명) 그 이유로 ‘기업홍보에만 집중되어 있어서’(46.1%,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택했다. 다음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없어서’(40%), ‘세부 프로그램이 부실해서’(24.3%), ‘참여자 우대 등의 혜택이 없어서’(14.8%), ‘기업에서 채용을 진행하지 않아서’(14.8%) 등이 있었다.취업 행사에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는 ‘실질적인 취업연계’(41.7%)를 첫 번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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