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참여기업 샵팬픽 국내 최초 `메타버스 굿즈` 출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참여기업 샵팬픽 국내 최초 `메타버스 굿즈` 출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9.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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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정호기자)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시대는 1인미디어 시장을 성장시키고 크리에이터의 인기가 연예인만큼이나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가상현실로 메타버스 역시 많은 주목받고 있으며 제페토, VR챗 등 다양한 플랫폼이 공개되고 있다.

크리에이터 전시장

시장변화에 발맞춰 크리에이터 IP 통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샵팬픽이 크리에이터의 IP를 메타버스에 적용한 `메타버스 굿즈`와 `샵팬픽 월드`를 런칭해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굿즈`를 선보였다.

샵팬픽은 올해 3월에 설립된 크리에이터 IP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비용부담 없이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배송, CS까지 굿즈 제작에 필요한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 POD 굿즈 제작의 영역을 넘어 100% 커스텀이 가능한 의류, 인형 등의 현물 굿즈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음원, 아바타 등의 콘텐츠 굿즈까지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유통 등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 "빅웨이브(BiiG WAVE)"에 참여하여 콘텐츠, 메타버스 굿즈 등 신규사업을 런칭하여 보다 다양한 전략적, 재무적 투자 파트너를 적극 발굴중에 있으며,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기업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4월 시드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는 Pre-A 단계의 투자유치를 준비중에 있다.

샵팬픽이 처음 선보이는 메타버스 굿즈는 제페토, VR챗 등의 가상현실 플랫폼에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의상, 헤어, 등이다. 크리에이터의 팬은 플랫폼을 통해 가상의 화폐로 크리에이터의 IP가 녹아든 메타버스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또다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와함께 런칭된 `샵팬픽 월드`는 크리에이터 전시관, 게임관, 공연관, 팬미팅관, 샵팬픽관으로으로 구성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내에 있는 가상세계다.

샵팬픽 월드에서 크리에이터와 팬은 채팅이 아닌 음성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으며, 비대면 팬미팅, 공연 등을 선보일 수 있다. 또한 전시관, 게임관을 통해 크리에이터 IP가 녹아든 다양한 전시물을 팬들이 직접 즐길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와 함께 미로찾기, 점프맵 등의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 돼 있다.

샵팬픽 최영호 대표는 "변화하는 시장의 트랜드에 발맞춰 크리에이터의 IP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며, 팬들과 크리에이터가 비록 몸은 멀리 있어도 가상세계를 통해 서로의 팬심과 유대가 더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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