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기후변화와 한반도 폭염”을 주제로 '제3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온라인 강의 열려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기후변화와 한반도 폭염”을 주제로 '제3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온라인 강의 열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9.07 0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포스터. 자료제공=인천연구원

(인천=김정호기자)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2021년 9월 9일(목) 오후 3시, “기후변화와 한반도 폭염”이라는 주제로 ‘제3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와 국가의 기후환경 정책과 이슈, 관련 전문정보를 시민과 공유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속되고 있는 COVID-19 확산으로 인하여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강사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명인 폭염연구센터장으로, 현재 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과 교수, 한국기상학회 이사를 역임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이명인 폭염연구센터장은 지구온난화와 폭염에 대한 이해, 폭염발생 경향 및 메커니즘, 그리고 한반도 폭염 피해와 대비책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인천의 폭염 및 열대야일수, 폭염 피해현황, 그리고 열환경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어서 인천 시민들의 궁금증을 다소나마 풀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전례없는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참여희망자는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