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추석명절 전·후 현금 다액취급업소 특별방범 실시
수원남부경찰서, 추석명절 전·후 현금 다액취급업소 특별방범 실시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1.09.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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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점포와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점검
무인점포 오락실 앞에서 강·절도 예방 지역안전순찰 및 형사활동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당부하는 수원남부경찰서장(사진=수원시)
무인점포 오락실 앞에서 강·절도 예방 지역안전순찰 및 형사활동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당부하는 수원남부경찰서장(사진=수원시)

(수원=김준영기자) 수원남부경찰서가 무인점포·금은방·편의점·은행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에 대한 특별방범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특별방범은 오는 22일까지 생안·교통·형사·지역경찰 등이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서는 지난 14일 경찰서장을 필두로 생안·형사 기능이 함께 범죄에 취약한 점포 구조로 인해 절도가 발생하고 있는 아이스크림점·인형뽑기방·오락실 등 무인점포에 대한 치안현장을 점검하는 등 강·절도예방을 위한 문제해결형 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강·절도 우려 대상인 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해 중점관리점포로 관리하고, 특히 심야·새벽시간대 운영중인 점포 중 여성 종업원 1인 근무 및 긴급신고시스템 미설치 업소 등에 대해 범죄취약요인을 진단, 취약요소 발견 시 개선을 권고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상택 수원남부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느 해보다도 평온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종합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인점포에 대한 지역안전순찰 및 예방적 형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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