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나리농원 입장인원 제한 개방
양주시, 나리농원 입장인원 제한 개방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1.09.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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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예약 시 무료, 대기없이 바로 입장 가능
양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나리농원을 오는 10월 20일까지 입장인원을 제한하여 개방한다.(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나리농원을 오는 10월 20일까지 입장인원을 제한하여 개방한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나리농원을 오는 10월 20일까지 입장인원을 제한하여 개방한다.

나리농원은 양주시 광사동 806 일원 약 130,579㎡의 부지에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등 다채로운 가을꽃들이 식재되어 있는 도심 속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지난 7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폐쇄되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높아진 시민 피로도를 해소하고자 천일홍 및 가을꽃으로 조성된 힐링 공간인 나리농원을 지난 15일부터 일일 관람인원을 9천명으로 제한하여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또는 관광객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나리농원”을 검색하여 사전예약을 하면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휴대전화 예약확인 화면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천일홍 등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물든 나리농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나리농원 관람에 대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양주시 농촌관광과 체험농원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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