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2021년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6회기 교육 실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2021년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6회기 교육 실시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09.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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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 9월 16일 수도권 사회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6회기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
(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 9월 16일 수도권 사회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6회기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

(양주=권태경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 9월 16일 수도권 사회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6회기 교육을 실시했다.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김경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의료ㆍ보건 관련 지원서비스와 선도사업 추진 지역 및 주요 사업에 대해 교육하였다.

내용으로는 보건소ㆍ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ㆍ의료기관 등 국내의 기관 중심 건강관리 사업뿐만 아니라 영국, 덴마크, 일본 등 국외 사례까지 폭넓은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16개 지자체(15개 시군구 본청, 화성시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선도사업으로 지자체당 평균 23개(총 368개소) 통합돌봄 창구를 설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의료) 왕진, 복약지도 등 방문형 보건의료 프로그램, 주거환경 개선사업,‘돌봄택시’를 활용한 이동지원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다.

강사로 초빙된 국제대학교 김경애 교수는 추후 커뮤니티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건강관리모형 구축 등 통합적인 돌봄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방문형 서비스와 제공 인프라 확충, 서비스 제공자간의 역할과 협업. 예산과 재정 전략 계획 등을 수립해야 됨을 강조하였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택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60여명이 신청하였고, 교육생들을 소권역별로 그룹화하여, 이론교육, 정보수집,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서비스제공자의 윤리강령 및 이용자의 권리옹호 기법 ▲지역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정보수집과 자원 강화기법 ▲보건·의료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Mapping(도표화) 실습 등에 대해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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