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09월 16일(목)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양주시 남부권역 내 저소득·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50가구에게 ‘2021 한가위행복가득음식꾸러미’를 지원하여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식용유, 스팸, 치약비누 세트 등 선물을 준비하고 지역 내 기업 및 유관기관들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시우,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경, 한만두식품, 한방전주콩나물국밥 광적점, 한솥도시락 양주고읍점 등에서 백미, 닭고기, 만두, 콩나물국밥, 도시락, 라면, 마스크 등의 후원이 이루어져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지원을 받은 양주1동의 하OO(남/ 79세)은 “이렇게 많은 것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언제부터인가 명절이 오히려 부담이 되었었는데 이번 추석은 걱정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지원에 고마워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후원업체 및 개인 후원자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주민들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한가위행복가득음식꾸러미 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비대면 전달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