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빌리티 사업 확대 위해 휴맥스모빌리티와 제휴협약 체결
LG유플러스, 모빌리티 사업 확대 위해 휴맥스모빌리티와 제휴협약 체결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1.09.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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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운영 1위 ‘하이파킹’ 운영하는 휴맥스모빌리티에 지분투자 단행
- 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용 차량에 이동통신서비스 제공하고 향후 신사업 기회 발굴 협력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왼쪽)과 김태훈 휴맥스 사장이 참석한 모습.(사진=LG유플러스)

(경인매일=윤성민기자) LG유플러스가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휴맥스모빌리티와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카셰어링, 주차장운영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LG유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용 차량에 5G·LTE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확대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장, 카셰어링, 킥보드 등의 서비스를 LG유플러스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양사간 협력을 통한 사업기회를 함께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와의 지분투자를 단행하여 협력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휴맥스모빌리티와의 제휴를 통해 5G 관련 사업기회를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는 발판을 삼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휴맥스 사장은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제휴는 휴맥스모빌리티가 5G 기반의 IoT 인프라와 통신 고객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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