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공단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으로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 후원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에 따른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또한 심폐소생술에 한정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여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분야로 개편되어 개인 또는 4인이하 단체로 국민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적용 ▲출혈 및 골절 시 응급처치법 ▲일상생활 속 사고 시 처치법 등 ▲응급처치 홍보영상 등 이다.
공모 기간은 내달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을 통해 5분 이내 분량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한 작품은 오는 11월 중 우수작 17점 선정 후 국무총리상 등 상금 총 800만원을 수여 할 계획이다.
참가 관련 문의사항은 공단소방서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태 소방서장은 “이번 119응급처치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가 깃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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