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 실시
인천서부경찰서,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 실시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09.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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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불법개조 배달대행기사들 검단·청라 내 16건 단속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합동단속 현장 모습. 사진제공=인천서부경찰서

(인천=임영화기자)인천서부경찰서(서장 임실기)는 지난 17일과 23일 교통안전공단, 서구청 차량민원과(불법튜닝) 및 클린도시과(소음)와 함께 검단·검암, 청라 내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다발장소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23일 실시한 합동단속에서 이륜차 불법 개조 행위(소음 기준 초과 2건, 불법튜닝 6건 등) 포함 총 16건을 단속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늘고, 오토바이 통행량도 증가하면서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심해지고 있어 서부경찰서 교통경찰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지속적인 소음측정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합동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는 “실제 소음은 상당하지만 단속 기준에 미치지 못해 단속되지 않는 차량이 많아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 이륜차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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