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 하상선 기자 hss8747@kmaeil.com
  • 승인 2021.10.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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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 25가구에 밑반찬 지원
- 밑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통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특성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양 불균형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를 시작했다.(사진=광명시)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특성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양 불균형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를 시작했다.(사진=광명시)

[광명=하상선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특성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양 불균형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를 시작했다.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 사업은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곤란한 취약계층 중장년층과 중증질환으로 복지관 이용이 곤란한 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밑반찬을 지원한다.

관내 반찬가게와 연계하여 직접 원하는 반찬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한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재성 위원장은 “평소 우울감과 중증질환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 중장년,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준연 하안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요즘,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마련되어 더없이 기쁘다.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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