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바이미, 독창적인 패션 기반 서비스 마케팅 '눈길'
우리바이미, 독창적인 패션 기반 서비스 마케팅 '눈길'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1.10.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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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콘텐츠 기획·마케팅

[경인매일=윤성민기자]모델 인프라 기반의 패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바이미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콘텐츠 기획·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바이미는 2020년 기준 관리 브랜드 수 누적 171개로 브랜드 론칭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ONE-STOP 시스템으로 진행 중이다.

△브랜드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제품 디자인 △콘텐츠 기획·제작 △브랜딩 전략 추진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3개월 이내 브랜드 론칭을 추진한다. 론칭 이후에도 브랜드 운영 시스템을 위한 전문 인력 세팅과 유통 시스템, 사업화 등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현재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패션모델 인프라를 기반으로 'B2모델 서비스'플랫폼을 운영, 인플루언서와 모델을 활용한 전반적인 패션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에 맞는 모델 매칭 뿐만 아니라 모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환경에서의 다양한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검증된 모델 관리를 통해 브랜드-모델 연결 플랫폼을 구축함과 동시에 빅데이터를 통한 활발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 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특히 경쟁력을 구축함과 동시에 브랜드에 어울리는 모델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은 우리바이미만의 특화된 장점으로 손꼽힌다.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모델을 제공하는 것은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도 지대한 역할을 한다. 작년에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여성복 브랜드 시슬리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이뤄냈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이같은 행보는 다양한 콘텐츠 잠재력 상승과 개발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평가다. 이처럼 다양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우리바이미는 기존 플랫폼에 대한 구축을 해나감과 동시에 비효율성을 줄이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리바이미와 독점 혹은 일반 계약을 맺고 있는 모델, 배우, 인플루언서, 쇼호스트, BJ, 유튜버 등 자체 인력 풀을 활용해 이 중에서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모델을 제공한다. 자체 모델 데이터베이스는 3500명 정도 되며, 인플루언서는 100명 내외로 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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