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코로나 시대 맞아 새로운 농구대회 진행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코로나 시대 맞아 새로운 농구대회 진행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10.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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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청소년 농구대회 포스터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제9회 청소년 농구대회 ‘도전 100초, 농구대잔치’를 진행한다.

이번 농구대회는 기존 3대3 농구대회를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춰 개인 농구 역량 콘테스트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변화시킨 대회다.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향상시키고, 개인 운동 촉진을 통해 또래의 건전한 취미문화를 형성한다는 목표다.

대상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남·녀 각 개인이며, 예선 미션을 통과한 청소년에게 본선의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은 주어진 드리블, 점프슛, 레이업슛 개수를 100초 이내에 성공하면 통과하게 되며, 활동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오는 30일에 진행하며, 예선 참가자들은 한층 재미있는 장애물 농구 콘테스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각 부별 남·녀 우승자부터 3등까지 블루투스 이어폰, 농구공, 농구용품 등의 다양한 상품이 지급된다.

예선 동영상 접수는 오는 26일까지이며,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이메일로 본인이 직접 촬영한 영상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선전은 개별 영상 제출로 진행하고, 본선은 동 시간 최대 참가인원 12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기준을 철저히 지키며 실시할 예정이다.

본선 경기는 온라인 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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