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2021 제 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서 대통령상 수상 영예
태영건설, ‘2021 제 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서 대통령상 수상 영예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1.10.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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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대 이전 후, 그 자리에 자연과 밀착된 생활속 공원의 탄생
시상식에 참가한 태영건설 우철식 부사장(사진=태영건설)

[경인매일=김준영기자] 태영건설의 '태영유니시티' 현장이 10월 12일 개최된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는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지자체와 민간사업을 대상으로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태영건설의 ‘조경이 만드는 도시, 태영유니시티’는 창원시 내 주둔하던 군부대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공원과 공동주택을 조성한것으로, 시민의 다채로운 삶을 위한 복합자족도시를 구현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태영건설은 사업초기부터 조경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장소성을 보존하고 주변도시와의 경관 및 생태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수목이식은 물론 중동패총터 보존, 옛 사단장공관 전시 문화공간 조성, 군부대 유격훈련장을 모험체험구역으로 보존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태영건설 우철식 부사장은 "차별화된 조경 컨셉과 기술력을 반영한 조경디자인 가이드 라인인 ‘DESIAN SCAPE’를 통해 단순히 조경의 화려함만을 추구하지 않고 지역의 자연자원을 보존하며 주민 삶의 문화 업그레이드를 위한 실용적인 조경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상을 수상한 '태영유니시티'는 전시회에 출품되며 전시회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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