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고구마 수확으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고구마 수확으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1.10.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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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재원 마련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지난 13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뒤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올해 5월부터 키워온 사랑의 고구마(10kg 160박스)를 판매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지난 13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뒤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올해 5월부터 키워온 사랑의 고구마(10kg 160박스)를 판매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지난 13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뒤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올해 5월부터 키워온 사랑의 고구마(10kg 160박스)를 판매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고구마 수확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뿐만 아니라 보산동 직원, 사회단체 회원, 미2사단 카투사 등 40여 명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였다. 

신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최상 품질의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었고, 그만큼 많은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고구마 판매로 마련한 기금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저소득층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성진 보산동장은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봉사자를 지원해주신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함께하는 보산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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