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치료 및 장애인 돕기에 1천만원 기탁...
[안양=김두호기자]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속적인 이웃돕기 사랑을 펼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2일 안양시 안양2동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재활치료 및 재가장애인지원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이은희 안양시의회의원이 동참한 가운데 박용구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만나 기탁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인생 철학관에 의해 자연스레 실천한 사안인데 너무 부각시킬 것 까지야 있겠습니까"라며 겸손까지 보였다.
그는 지난 2011년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이웃사랑실천, 주민들을 위한 문화활동 추진, 전통시장 살리기, 각종 장학금 지급 사업 등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펼쳐 오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 등을 인정 받아 지난 2018년에는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받기도 한 김 이사장은 최근에는 'GTX-C노선 안양 인덕원역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인덕원역 정차 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질 때 마다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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