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0월 15일(금)부터 11월 23일(화)까지 낮은 자존감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부정적 감정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안 습득과 자존감 및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뇌크레이션 활동과 뇌 속 나의 정보 파악하기(뇌 이완), 부정 정보 출력 및 삭제하기(뇌 정화), 긍정적인 정보 입력하기(뇌 사랑), 자신감 표현활동, 몰입 명상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동안 및 푸른샘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센터 프로그램실 및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룹별 10명씩 3그룹으로 진행되고, 각 3회기씩 총 9회기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낮은 자존감을 회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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