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교의 정치분석] ‘위기의 승자’ 이재명, 넘어야 할 5가지 산···첫 번째 山, 지지율 하락·정체···대장동 후폭풍·턱걸이 과반·무효표 이의제기로 컨벤션 효과 무력화
[정웅교의 정치분석] ‘위기의 승자’ 이재명, 넘어야 할 5가지 산···첫 번째 山, 지지율 하락·정체···대장동 후폭풍·턱걸이 과반·무효표 이의제기로 컨벤션 효과 무력화
  • 정웅교 기자 210ansan@naver.com
  • 승인 2021.10.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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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탯리서치, 11∼12일 조사, 14일 발표] 이재명 41% vs 윤석열 37%, 이재명 41% vs 홍준표 36%, “대장동 특검 찬성” 73%
- [코리아리서치, 11∼13일 조사, 14일 발표] 이재명 39% 윤석열 35%, 홍준표 40%, 이재명 37%
- [리얼미터, 11~12일 조사, 14일 발표] ▲4자 가상대결 (이 34%, 윤 33.7%, 심상정 4.2%, 안철수 4%), (이 32.4%, 홍 27.2%, 안 5.1%, 심 5%) ▲보수진영 대권 후보 적합도 조사(윤 30.3%, 홍 25.5%, 유 12.5%, 안 4.2%, 원 3.8%, 김동연 2.1%)
- [한국갤럽, 11~12일 조사, 13일 발표] 이 43% vs 윤 40.4%, 이 40.6% vs 홍 40.7%
- [조원씨앤아이, 9~11일 조사, 13일 발표] ▲양자대결 (윤 40.9% 이 35.9%), (이 35.6% 홍 28.5%), ▲당선 가능성 (이 36.3%, 윤 34.4%, 홍 12.6%) ▲차기대선후보 선호도 (윤 29.6%, 이 29.1%, 홍 15.2%)
▲정웅교 기자
▲정웅교 기자

(경인매일=정웅교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0일 50.29% 득표율의 턱걸이 과반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11일 이낙연 캠프측이 정세균·김두관 후보가 얻은 표를 무효표로 처리한 것에 대한 이의 신청을 민주당 선관위에 하였고 13일 민주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당무위원회가 이낙연 캠프측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이재명 대선후보 선출이 최종 확정됐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당무위는 지금까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가 해당 당규에 관해 결정한 것을 추인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당무위는 향후 후보 사퇴시 사표 처리 관련 해당 당규에 대한 해석에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개정할 것을 의결했다.

민주당 선관위가 경선 과정에서 정세균 후보가 사퇴한 후 정 후보가 얻은 표를 무효처리하여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하게 된 것에 대해 이낙연 캠프측이 이의를 제기하자 민주당 선관위와 최고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 특별규정’ 제59조1항(후보자가 사퇴 시 무효표 처리)과 60조1항(선관위는 경선 투표에서 공표된 개표결과를 단순 합산해 유효투표수의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에 따라 사퇴자의 표에 대한 무효처리는 합당하다는 결론을 낸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당무위 결정을 존중한다”며 “대통령 후보 경선결과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민주당 경선 결과 발표 후 이어진 후폭풍이 일단 외형상으로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일반적으로 정당에서 후보·대표를 선출하거나 전당대회를 열면 컨벤션 효과로 선출된 후보·대표나 정당의 지지율이 올라간다. 특히 대선 후보 선출의 경우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나 선출된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대폭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에게는 그런 컨벤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장동 후폭풍, 사퇴 후보(정세균, 김두관) 득표의 무효표 처리 관련 이낙연 캠프측의 이의제기 논란과 턱걸이 과반 등이 컨벤션 효과를 무력화시켰다. 

1. [케이스탯리서치, 10월 11∼12일 조사, 14일 발표] 
▲ 양자대결 (이재명 41% vs 윤석열 37%), (이재명 41% vs 홍준표 36%), ▲ “대장동 특검 찬성” 73%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가 주간조선 의뢰로 10월 11∼12일 전국 거주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4%포인트, 홍준표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둘 다 오차 범위 내의 우위다. 

반면 이 후보는 원희룡 후보에게는 17%포인트, 유승민 후보에게는 15%포인트 앞섰다. 
   
케이스탯리서치가 경향신문 의뢰로 10월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응답률은 21.0%)의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후보(43.4%)가 윤석열 후보(35.7%)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그러나 이번 주간조선·케이스탯리서치 조사에서는 ▲ 이 후보(41%)와 윤 후보(37%) 간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4%포인트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이 후보는 60대와 7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윤 후보보다 우세했다. 20대에서는 이 후보가 30%, 윤 후보가 27%로 비슷했다. 

지역별로는 이 후보가 경기, 인천, 대전, 충청, 광주, 호남 등에서 우세했고, 윤 후보는 서울과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강원, 제주 등에서 우세했섰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44%로 이 후보(35%)에 비해 9%포인트 앞섰다. 

▲ 이재명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각각 41%, 36%로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5%포인트였다. 캐이스탯리서치의 3~4일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밖인 6.9%포인트 격차(이재명 43.2%, 홍준표 36.3%)로 이 후보가 우세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역시 격차(5%포인트)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50대는 이 후보가 앞섰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홍 후보가 앞섰다. 윤석열 후보가 20대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밀렸으나 홍 후보는 20대에서 39%로 이 후보(28%)를 11%포인트나 앞섰다. 30대에서 이 후보(40%)가 홍 후보(38%)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 내년 3월 대선 최대 이슈로 떠오른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특검 및 국정조사’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물은 결과 “찬성한다”는 의견이 73%에 이르렀다. 

반면 “특검 및 국정조사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 및 국정조사에 찬성하는 비율은 서울(75%)과 인천ㆍ경기(74%)를 비롯한 전 지역에서 높았다.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광주ㆍ전라 지역에서도 “특검 및 국정조사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2%로 반대의견(29%)을 두배 이상 압도했다. 

심지어 민주당 지지자들 역시 “특검 및 국정조사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4%로 반대(41%)를 13%포인트 앞섰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특검 및 국정조사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사람은  96%와 93%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대선 경선 직후인 10월 11~12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88%)와 집전화(12%) 임의전화걸기(RDD)를 활용해 전화 면접원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은 2021년 9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로 할당 추출했으며,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셀 가중)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응답률은 10.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 [코리아리서치, 10월 11∼13일 조사, 14일 발표] 
양자대결 (이재명 39% 윤석열 35%), (홍준표 40%, 이재명 37%)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의 의뢰로 10월 11~13일 전국 성인남녀 1016명을 상대로 10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 가상대결에서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홍 의원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재명 대 윤석열'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39%, 윤석열 35%를 기록해 이 후보가 4%p 앞섰다. 

▲ '이재명 대 홍준표' 가상대결에서는 홍 후보 40%, 이 후보 37%를 얻어 홍 후보가 3%p 앞섰다.  

이 지사는 10월 1주차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44%, 윤석열 33%로 11%p 격차를 벌렸지만, 10월 2주차에는 4%p로 좁혀졌다. '홍준표 대 이재명' 가상대결은 지난 1주차 이 후보 40%, 홍 후보 37%로 3%p 앞섰으나, 한 주 만에 3%p 뒤지는 역전 현상이 일어났다.

▲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홍준표 25%, 윤석열 22%, 유승민 1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 원희룡 3%로 순으로 나타났다. 홍 후보는 전주 대비 1%p 줄었고, 윤 후보는 1%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7.9%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3. [리얼미터, 10월 11~12일 조사, 14일 발표] 
▲ 4자 가상대결 (이재명 34%, 윤석열 33.7%, 심상정 4.2%, 안철수 4%), (이재명 32.4%, 홍준표 27.2%, 안철수 5.1%, 심상정 5%) ▲ 보수진영 대권 후보 적합도 (윤 30.3%, 홍 25.5%, 유 12.5%, 안 대표 4.2%, 원3.8%, 김동연 2.1%)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10월 11~1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 차기대선 4자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34%, 윤석열 후보는 33.7%,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내 논란을 정리하고 결선투표 없이 본선으로 직행한 이 후보가 1위에 올랐지만 윤석열 후보와 0.3%포인트 차 초접전을 벌였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등 부동층은 24.1%였다.

지역별로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라(이재명 54.4% vs 윤석열 13.4%), 대전·세종·충청(이재명 37% vs 윤석열 24.5%)에서, 윤석열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이재명 23.2% vs 윤석열 49.3%), 부산·울산·경남(이재명 26.9% vs 윤석열 44.2%)에서 각각 우세했다. 

연령대별로는 이 후보는 40대(이재명 47.3% vs 윤석열 26.4%), 윤 예비후보는 70대 이상(이재명 23.2% vs 윤석열 54.2%)에서 각각 우세했다.

▲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홍준표 대선 예비후보로 가정할 경우 이재명 후보는 32.4%, 홍 후보는 27.2%, 안 대표는 5.1%, 심 후보는 5%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등 부동층은 30.3%였다. 이 후보가 홍 예비후보에게 5.2%포인트 차로 1위를 유지해 홍 예비후보에 비해 윤 예비후보가 상대적으로 이 지사에게 더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이 후보는 광주·전라(이재명 54.1% vs 홍준표 11.6%), 대전·세종·충청(이재명 35.4% vs 홍준표 28.4%), 인천·경기(이재명 34.1% vs 홍준표 25.8%)에서, 홍 예비후보는 대구·경북(홍준표 37.2% vs 이재명 21%)에서 각각 우세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40대(이재명 46.6% vs 홍준표 23.4%), 50대(이재명 41.4% vs 홍준표 23.3%), 60대(이재명 33.6% vs 홍준표 23.1%), 홍 예비후보는 20대(이재명 18.1% vs 홍준표 42.5%)에서 각각 우세했다.

▲ 한편 보수진영 대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석열 30.3%로 1위, 홍준표 25.5%로 2위, 유승민 12.5%로 3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2%, 원희룡 3.8%,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1%였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7.4%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2%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4. [한국갤럽, 10월 11~12일 조사, 13일 발표] 
▲양자대결 (이재명 43% 대 윤석열 40.4%), (이재명 40.6% 대 홍준표 40.7%)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10월 11~12일 조사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 이재명과 윤석열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43% 대 윤석열 40.4%였다. 이재명과 홍준표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40.6% 대 홍준표 40.7%였다.

이는 2주 전 가상 양자대결 조사 결과('이재명 47% vs 윤석열 39.3%', '이재명 46.2% vs 홍준표 38.6%')와 비교해보면 이 지사의 지지율이 많이 하락했다.

▲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홍준표 31.2%로 1위, 윤석열 30.1%로 2위. 유승민 18.2%로 3위, 원희룡 5.3%로 4위, '없다'는 13.2%였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11~12일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인터뷰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17.2%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5. [조원씨앤아이, 10월 9~11일 조사, 13일 발표] 
▲양자대결 (윤석열 40.9%, 이재명 35.9%), (이재명 35.6%, 홍준표 28.5%), ▲당선 가능성 (이재명 36.3%, 윤석열 34.4%, 홍준표 12.6%) ▲차기대선후보 선호도 (윤석열 29.6%, 이재명 29.1%, 홍준표 15.2%)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10월 9~11일 전국의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 차기대선후보 선호도에서 윤석열 후보는 직전 조사보다 1.7%p 상승한 29.6%, 이재명 후보는 2.7%p 상승한 29.1%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0.5%p 차로 앞서며 초박빙이었다. 홍준표 후보는 2주 전보다 1.7%p 오른 15.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윤석열 후보는 서울 25.0%, 경기·인천 25.8%, 대전·충청·세종 40.9%, 광주·전라 10.3%, 대구·경북 43.6%, 부산·울산·경남 35.4%, 강원·제주 40.6% 등을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24.9%, 경기·인천 33.7%, 대전·충청·세종 28.6%, 광주·전라 32.6%, 대구·경북 21.4%, 부산·울산·경남 29.8%, 강원·제주 21.9% 등을 기록했다

홍준표 후보는 서울 18.3%, 경기·인천 16.5%, 대전·충청·세종 9.3%, 광주·전라 14.0%, 대구·경북 15.3%, 부산·울산·경남 14.0%, 강원·제주 13.2% 등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윤 후보는 60대 이상(44.0%)에서, 이재명 후보는 40대(38.4%)에서, 홍 후보는 20대(28.3%)와 30대(26.1%)에서 각각 다른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남성은 윤 후보와 이 후보가 각각 29.7%, 27.7%로 윤 후보가 2%p 앞선 반면, 여성은 이 후보(30.5%)가 윤 후보(29.4%)를 1.1%p 앞섰다.

여야 다른 후보들 선호도는 이낙연 11.5%, 안철수 2.7%, 심상정 2.4% 등의 순이다.

▲ 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후보는 40.9%, 이 후보(35.9%)를 오차 범위 내인 5%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는 2주 전 대비 윤 후보는 0.5%p 상승, 이 후보는 3.6%p 하락했다.

윤 후보는 광주·전라를 제외한 서울, 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 등 전 지역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연령대별로 윤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이 후보를 크게 앞섰고, 30대에서도 앞섰다. 이 후보는 4050 세대와 20대에서 윤 후보를 앞섰다.

▲ 이재명-홍준표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35.6%로 홍 후보(28.5%)를 7.1%p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 후보는 경기·인천과 대전·충청·세종, 전라·광주, 부산·울산·경남 등에서 홍 후보를 앞섰다. 홍 후보는 서울, 대구·경북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연령대별로는 이 후보가 4050세대에서 홍 후보를 크게 앞섰다. 60대 이상에서도 이 후보가 홍 후보보다 앞섰다. 반면 홍 후보가 2030 세대에서는 이 후보보다 앞섰다. 이 후보와 홍 후보 간 격차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크게 벌어졌다.

▲ '차기 대선 후보들 중 지지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을 묻는 여론조사 결과 지난 10일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후보가 2주 전보다 2.7%p 오르며 36.3%, 윤석열 후보 역시 2.4%p 상승한 34.4%로 당내 경쟁후보들을 멀리 따돌리며 치열한 1.2위 다툼을 하였다. 이어 홍준표 후보 12.6%, 이낙연 전 대표 8.9%였다.

이-윤 두 후보의 격차는 1.9%p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로 이 후보가 박빙 우세다. 
지역별로는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라(45.0%)에서 지지도가 가장 높은 방면 강원·제주(24.3%)에서는 매우 낮았다.

이 후보는 서울 33.6%, 경기·인천 41.4%로 윤 후보보다 2.7%p, 9.3%p 앞섰고, 반면 윤석열 후보는 대구·경북(41.4%)에서 이 후보를 9.5%p, 대전·충청·세종(43.0%)과 부산·울산·경남(42.0%)에서 각각 8.9%p, 10.7%p 앞섰다.

연령대별로는 이재명 후보는 60대(28.1%)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앞섰으며 특히 40대(43.4%)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도 윤 후보는 연령대가 높을수록(20대 20.5% → 30대 28.0% → 40대 30.6% → 50대 36.4% → 60대 이상 46.9%) 선호도가 올라가며, 홍 후보는 반대로 연령대가 낮을수록(20대 20.7% → 30대 20.0% → 40대 11.0% → 50대 9.6% → 60대 이상 7.1%) 선호도가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의 70.4%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석열 64.9%, 홍 의원 22.5%로 윤 후보의 지지도가 높았다.

여야 다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이낙연 8.9%, 안철수 1.5%, 심상정 0.3%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2021년 10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5%+휴대전화 95%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다. 표본수는 1,003명(총 통화시도 33,657명, 응답률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1년 9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