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진두석기자] 안성소방서는 10월 12일 오후 2시경 일죽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쓰레기 소각중 옆 비닐하우스로 연소확대 우려가 있었으나 거주자가 이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한 초기진압 후 119에 신고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고 14일 밝혔다.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중 잠시 집 주변을 둘러 보고오던 중 불길이 거세져 비닐하우스로 옮겨 붙을거 같아 인근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했다.” 고 말했다.
현장 출동대원에 따르면 “비닐하우스는 화재가 나면 순식간에 큰화재로 이어질수 있으며, 관계자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큰 화재는 막을수 있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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