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한전MCS 인천직할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부평구, 한전MCS 인천직할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10.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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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구청장이 1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전MCS㈜ 인천직할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전MCS㈜ 인천직할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 MCS(주) 인천직할지점 직원은 매월 검침 과정에서 위기가구 의심사례를 발견하면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에 제보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한전 MCS(주) 인천직할지점과의 협약으로 전기검침원의 현장성과 기동성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참여해주신 한전MCS(주) 인천직할지점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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