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라이프 스마트폰 멘토링 사업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라이프 스마트폰 멘토링 사업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10.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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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라이프’ 스마트폰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미추홀구

[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라이프’ 스마트폰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라이프는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노인이 먼저 스마트폰 교육을 받고 다시 홀몸노인에게 배운 내용을 전달하면서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늘리는 것은 물론 관계형성을 이루는 프로그램이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스마트리더 회원 38명이 10회기 스마트폰활용 교육을 수료해 리더 26명을 위촉했다.

리더들은 꾸준히 동아리활동에 참여해 갈고 닦은 스마트폰 실력을 멘토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멘토링 활동은 노인들이 어려워하는 QR체크인 등록방법과 카카오톡 활용방법, 음식점에서 키오스크 이용방법 등을 알려주는 맞춤형 1:1 교육 프로그램이다.

멘토로 참여한 스마트리더 회원들은 “배움의 즐거움에서 이제는 가르치며 봉사하는 즐거움까지 주셨으니 멘토링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멘토링 활동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며 스마트폰 교육이 필요한 홀몸노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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