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환경연대, 시민환경권 강화 위한 민·학·연 파트너십 구축
가톨릭환경연대, 시민환경권 강화 위한 민·학·연 파트너십 구축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10.1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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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인천환경연구원 환경분야 포괄적 상호협력 협약 체결
가톨릭환경연대는 지난 18일 월요일 오전 11시 교육실에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인천환경연구원와 환경분야 포괄적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가톨릭환경연대

[인천=김정호기자]가톨릭환경연대(선임대표 최진형)가 지역 현안과 인천시의 주요 환경정책에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가톨릭환경연대는 지난 18일 월요일 오전 11시 교육실에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인천환경연구원와 환경분야 포괄적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가톨릭환경연대 최진형 선임대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배양섭 센터장. 인천환경연구원 김진한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현장 대응과 실천력 강화와 동시에 전문 연구역량과 지식·정보의 접목을 통한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 지역사회 주요 환경현안 및 의제에 대한 토론회, 포럼 등 공론의 장 공동 추진 ▲ 환경과 관련한 최신의 정보와 첨단 기술(기법) 등에 대한 공유와 지역사회 전파 협력 ▲ 기타 고유사업·활동과 상호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연대와 협력에 관한 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가톨릭환경연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요 환경현안 대응의 전문성과 공동협력에 의한 생활환경 및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학문적 연구와 실행, 축적된 지식·정보와 현장 접목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의미도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톨릭환경연대는 앞서 생태환경,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의 분야로 구성된 13명의 전문위원단도 구성,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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