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 취약계층에 “행복씨앗을 틔우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완료
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 취약계층에 “행복씨앗을 틔우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완료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1.10.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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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온누리 지정후원금 715만원으로 4가구 집수리 지원
행복씨앗을 틔우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수리 전) (사진=여주시)
행복씨앗을 틔우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수리 전) (사진=여주시)

[여주=유형수기자]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5일(화)부터 10월 15일(금)까지 주거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 화장실 수리, 천장 수리,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지원하였다.

매년 특화사업으로 집수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어김없이 추진하였고 작년 대비 대폭 사업비를 증액하여 7,150천원으로 4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하였다.

행복씨앗을 틔우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수리 후) (사진=여주시)
행복씨앗을 틔우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수리 후) (사진=여주시)

주택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지저분하게 도배, 장판, 천정 등이 파손되었음에도 경제 사정이 어려워 수리할 엄두가 나지 않는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였다. 새 것처럼 깨끗하게 수리된 모습을 본 김oo 어르신은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허인무 흥천면장은 “협의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주민을 보듬어 주는 복지사업, 그리고 흥천면 주민이 십시일반 기부해 주신 후원금으로 이웃에게 되돌려주는 복지사업이다. 이로서 마음과 마음이 전해저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흥천면이 되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저소득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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