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 어린이 체험 '다음엇지 – 한글로 만든 그림 이야기' 진행
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 어린이 체험 '다음엇지 – 한글로 만든 그림 이야기' 진행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1.10.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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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 전 만화인 「다음엇지」를 통해 살펴보는 한글의 옛모습과 우수성
- 나의 이야기로 만들어보는 ‘한글로 만드는 그림 이야기’
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은 10월‘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한글을 이용한 어린이 체험 워크숍 '다음엇지 – 한글로 만드는 그림 이야기'를 진행한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은 10월‘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한글을 이용한 어린이 체험 워크숍 '다음엇지 – 한글로 만드는 그림 이야기'를 진행한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유형수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은 10월‘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한글을 이용한 어린이 체험 워크숍 <다음엇지 – 한글로 만드는 그림 이야기>를 진행한다. 

한글날이 있는 10월에 진행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은 여주의 어린이들에게 100년 전 한글의 모습을 소개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 이야기로 만드는 경험을 제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프로그램의 제목인 「다음엇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잡지 ‘붉은   져고리’에 실린 만화로서‘다음은 어떻게 되는지 추측해보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를 교육하고 계몽하기 위해 1913년 최남선이   발간한 ‘붉은 져고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이야기, 위인전과   우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도 사람 이름이나 명사, 숫자 등을   제외하고는 한글 전용의 문체를 사용하여 어린이에 대한 배려와 한글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잡지‘ 붉은 져고리’에 실린 「다음엇지」를 수업교재로 활용하여 2021년의 어린이와 100년 전의 어린이가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직접 작가가 되어 여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음엇지」로 만들어보며, 마음 속의 상상력을 한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과거와 현재의 소통 도구로서 한글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당시의 한글 모습을 살펴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1, 2회차 교육은 지난 24일에 진행했으며 3, 4회차 교육은 10월 31일(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0월 29일(금) 오후 5시까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여주세종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