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현장점검
안성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현장점검
  • 진두석 기자 dsjin6@hanmail.net
  • 승인 2021.10.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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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의 기간 중 지난 25일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의 기간 중 지난 25일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안성시)

[안성=진두석기자] 안성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의 기간 중 지난 25일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 등이 모두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안성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55개소의 주요 취약 시설물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시설물에 대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안전 등 분야별 특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을 실시한 안성맞춤시장의 경우 대부분의 건축물이 1983년도에 건립되어 시설 노후화 등으로 화재위험이 높고 화재 발생 시 밀집형 구조로 인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소방·전기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점결 결과에 따라 안성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금지,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기간 동안 시설물별 위험요소를 철저하게 점검하여 더욱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대진단 추진을 위해 「내 집은 내가 점검한다」는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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